[강세 토픽] 카지노 테마, 롯데관광개발 +2.72%, 파라다이스 +2.42%
- smoknordrpm4003
- 2021년 6월 22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3년 3월 29일
[카지노]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2% 상승세이다. 롯데관광개발 (20,500원 ▲ 250 1.23%)
+2.72%, 파라다이스 (18,900원 ▲ 300 1.61%) +2.42%, 강원랜드 (27,900원 ▲ 500 1.82%)
+2.19%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3줄 요약▷ zk업체는 드랍액, 홀드율, 콤프비용 등에 따라 실적 결정▷ 코로나19로
인해 카지노 업계 실적 악화..2021년 4분기 영업 재개 전망▷ 백신 접종·거리두기 완화 등의
이슈에 주가 등락
온라인카지노게임사이트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은 국내에서 카지노 운영권을 보유. 다만 내국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구분돼 있어 각자 주력하는 분야가 다름.
카지노 기업의 실적은 드랍액, 홀드율에 따라 결정. 드랍액은 방문객이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 필요한 칩스를 구매한 총액. 홀드율은 드랍액 중 카지노가 게임에서 이겨 취득한
금액의 비율을 의미.
방문객 수가 늘면 드랍액이 증가하고, 카지노의 승리 비율이 높으면 홀드율이 높아져
수익성이 좋아짐.
콤프 비용도 실적 변동 요인 중 하나. 콤프비용은 카지노 사업자가 고객에게 무상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숙박, 식음료 등 편의서비스. 콤프비용이 많아지면 수익성에
악영향.
아시아 권역 내 카지노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면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결합한
복합리조트를 운영하거나 개발하는 추세로 변화.
최근 카지노 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주 고객층인 일본과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하자 실적이 급격히 악화됨.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0년 방한 외국인 수는 2019년 대비 85.6% 감소한
251만명을 기록. 카지노사이트 3사(파라다이스·GKL·강원랜드)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합산
매출액은 2019년 대비 60% 감소한 8666억원, 영업적자는 46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증권가에선 카지노 업계의 본격 실적 회복을 위해 2주간의 자가격리 해제 여부가
중요하다고 판단. 신한금융투자는 중국인 및 일본인 VIP 고객이 백신을 접종하고 한국을
방문한다고 가정하면 2021년 4분기부터 영업 재개가 본격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편, 카지노 업체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여행 금지 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에 부각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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